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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Movie Review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 (2014) Brick Mansions 영화 리뷰

영화 리뷰: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 (2014) Brick Mansions ★★★ 


폭발까지 단 48분!
오직 맨몸으로 도시를 구하라!
이제 폭발까지 남은 시간은 단 48분!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브릭 맨션’의 폭탄 해체 임무 뒤에는
데미안과 리노가 상상치도 못한 거대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데… 


경찰도, 군대도 접근할 수 없는 범죄구역 ‘브릭 맨션'에 설치된 사상 최악의 핵폭탄! 

48시간 안에 폭탄을 해체하지 못하면 디트로이트 시 전체가 사라질지도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 정부는 특수요원 데미안에게 ‘브릭 맨션’ 잠입을 지시한다. 

그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던 잠입 작전을 위해 데미안의 파트너로 선택된 인물은 ‘브릭 맨션’ 출신의 범죄자 리노. ‘브릭 맨션’을 장악하고 있는 트레민 일당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누명을 쓴 그는 인질로 잡혀있는 애인 롤라를 구하기 위해 데미안과 손을 잡는다. 

범죄자라면 치를 떠는 데미안과 정부를 믿지 못하는 리노는 사사건건 대립하지만, 트레민을 잡겠다는 목적 하나로 의기투합하여 결국 ‘브릭 맨션’ 잠입에 성공한다. 





[ About Movie ] 

최초의 흥미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
마침내 개봉 확정! 
폴 워커의 화끈한 액션이 온다! 


작년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폴 워커의 마지막 액션을 드디어 국내에서 확인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의 유작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의 포스터와 함께 개봉일이 오늘 공개되었네요. 8월 28일이라니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 

<13구역> 시리즈의 히어로이자 파쿠르 액션의 창시자 데이빗 벨과 함께 멋지게 건물을 날아오르는 폴 워커의 모습이 더위를 잊게 만드는 시원한 액션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믿고보는 뤽 베송 제작진에다, <13구역>의 리메이크 작이니 화끈한 액션은 기본으로 탑재했을테고! 카피부터 '오직 맨 몸으로 뚫어라!' 라니!! 그들의 리얼 액션을 기대해봅니다. 

모두들 폴 워커의 마지막을 기다려보자구요~!! 

지리적 배경은 자동차와 범죄의 도시 디트로이트의 범죄중심구역, 브릭맨션입니다. 이 곳에서 일어나는 각종 범죄가 너무나 지나쳐서, 디트로이트시에서는 브릭맨션 구역을 아예 시의 다른 구역들과 격리시키고 병원이나 학교, 경찰 등 각종 복지시설조차 모두 아예 빼 버려서, 이곳은 그야말로 통제불능 범죄구역이 되었습니다. 

한편 디트로이트 시장은 시에 신도시 건설을 계획중입니다. 시의원들을 모아놓고 도시계획을 설명하는데, 그 신도시는 브릭맨션 위치에 짓겠다는군요. 그럼 브릭맨션에 살고있는 현 거주자들은 어떻게 할거냐고 시의원들이 묻자, 다 잘 알아서 케어할거라고 답하는 시장.. take care of, 잘 처리할 거라는 말이.. 다 죽여버린다는 계획인 줄은 차차 드러나게 됩니다. 

그럼 통제불능구역 브릭맨션 안에는 진짜 악독한 범죄자들만 사느냐? 그건 아닙니다. 경찰이 존재하지 않아도, 나름 좀더 착한자와 좀더 악한자가 대립구도를 이루고 있죠. 


크레딧에 폴 워커그의 이런 멋진 모습을 더이상 볼 수 없다니,
40세에 떠나버린 그가 너무나 그리운 오늘
크레딧에 폴 워커를 기리며...


그중 좀더 악한자로 나오는게 바로 RZA르자가 연기한 트레메인. 이 배우님은 얼굴이 잘생겼는데도 어찌나 작은지, 멋있는 범죄자두목으로 나옵니다. 정성들여 요리를 하다가도, 실수한 부하직원들이 오면 독하게 벌하고 죽일 줄 아는 보스. 원래 뮤지션인 그는 영화 안에서도 자꾸 라임을 맞춰서 대사를 치려고 합니다. '리노'와 마약 몇 '킬로'를 라임시킨다든지, 롤라 앞에서 '마마시따' 등 스페인어도 섞어가며 라이밍 해보려 하는데,, 스패니쉬 발음도 안좋고 고런건 약간 우스웠다고 해야할까 ㅎㅎ 

암튼 전직 무기상이었던 그는 지금은 이동네 마약거래를 주도하고 있는데, 누가 자꾸 사업을 방해하네요. 

트레메인의 사업을 방행하는, 좀더 선한자로 나오는게 데이빗 벨님이 연기한 리노. 거래되는 엄청난 양의 마약을 가로채서 욕조에 쏟고 물로, 약품으로, 열심히 버리는 등, 브릭 맨션 구역의 악의 근원을 조금이나마 없애보려는 노력을 열심히 합니다. 오지랖이 좀넓어야지.. ㅋㅋㅋㅋ 결국 트레메인 패거리들은 리노를 잡기 위해 그의 전여친 롤라를 인질로 잡아옵니다. 

이 영화는 13구역을 리부트한 영화라고 하는데 데이나는 13구역시리즈를 못봤던지라, 이런 배우가 있었는줄 이런 쇼를 보여주는 연기가 있었는줄 몰랐는데 

와- 정말 대단하더군요. 저렇게 맨몸으로 날고 뛰고 하는 거. 수 년 전에 TV에서 야마카시라고 소개하는 다큐를 보고 진짜 눈을 뗄수가없었어요.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영화에서도 훌륭한 볼거리가 되네요. 

야마카시, 파쿠르, 프리러닝, 여러 개의 표현이 있는것 같아서 찾아보니,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뜻. 

모 암튼 구여칰 롤라를 구하러 트레메인네 아지트에 극적으로 등장한 리노는 트레메인을 잡아 가두는 것이 브릭 맨션에 조금이나마 평화를 가져다줄거라 생각했는지, 여친과 함께 직접 아지트에 드글드글한 깡패들을 물리치고 트레메인을 인질로 잡습니다. 그리고 그를 차에 태우려 하는데, 그가 거부하려 하자 You are about to love some heights! 그리고는 그 차를 롤라가 운전하는데, 약간 Fast & Furious 기분 내려고 하는것 같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하고 ㅎㅎ 먼지를 내서 시야를 가리기도 하고 추격해오는 차들을 박살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리노와 롤라는 브릭맨션과 도시의 경계선, 군이 지키고있는 곳에 트레메인을 데려다놓고 너네 트레메인 알지? 내가 잡아왔어. 하고 딱 넘겨주는데, OMG 트레메인은 이미 거기 초소에 있는 군인들 중 최고 높은 자에게 뇌물을 먹여놨더군요. 트레메인을 잡아가두는 대신 리노를 잡아가두는 군인. 모든건 정치야! 라며 롤라를 잡아서 유유히 떠나는 트레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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